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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성우! 그가 가져온 서브 컬쳐계의 변화?!

Ballenteine 2017. 12. 26. 23:27


< 김자연 성우는? >


넥슨 게임 < 클로저스 >에서의 티나를 담당하던 대한민국 여성 성우이다.

대표적인 작품중에서는 <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 일기 >에서 스타 버터플라이를 < 미니언즈 >에서 티나 등 이 있다.

김자연 성우는 일이 터지기 전엔 KBS 출신의 성우 중 조명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성우가 갑작스럽게 유명해지고, 뜨게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 메갈리아4 " 와 관련에 있다.


당시의 대한 간단히 설명을 해보자면, 메갈리아 사이트에서 파생되어 나온 " 메갈리아4 "

" 우리는 기존의 메갈리아와 관계없다. "

라고 주장을 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메갈리아4 사이트내에선 후원용 티셔츠를 팔기 시작했다.

당연 당시에 메갈리아4의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고, 메갈리아4에선 불우 여성들을 위해 후원을 하기 위해 돈을 모은단 명목하에 티셔츠를 팔아댄것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전 넥슨 회사 게임의 성우를 맡고 있던 김자연 성우가 자신의 트위터의 후원 티셔츠를 인증샷을 찍게 된것이다.


< 본인 트위터의 올라온 후원 티셔츠 >


 이를 본 유저들은 클로저스 게시판에 항의를 하게 되었다. 당시 " 메갈저스 ", " 메갈 게임 " 등.. 게임을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도 들렸지만, 가장 많이 언급 된던것은 티나 성우 교체를 요구하는 글들이었다. 클로저스 게시판은 성우 교체글과 환불 요청글로 게시판이 폭발했다.

결국 하루만에 넥슨 측에서는 아래와 같이 말을 하고, 성우를 교체할 것임을 알린다.

" 김자연 성우와 원만한 합의하에 결정된 사항이다. 계약된 보이스 녹음 비용은 모두 지불됐으며, 사용만 하지 않는 것이다. "

하지만 메이플스토리2의 바라하의 성우였던 임하진의 교체 기간의 경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하루채 걸리지 않아 성우 교체가 이뤄졌다는 것

이를 대고 남녀차별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 부당 해고가 아닌, 정당한 대가를 받았으며 상호합의하의 이루어진 성우 교체 이다. "

" 부당 해고란 말은 삼가해 달라 "

당시엔 부당해고라고 말까지 나왔었지만 사실상 성우는 넥슨의 회사 직원이 아니라 계약으로 묶여 있는 상태였고,

티나가 다 녹음 되고 나서 돈까지 다 수령한 상태였다. 즉, 부당 해고라고 보기 어렵다.


<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 >


일부 트위터 이용자 및 웹툰 작가들은 특정 사이트에 후원을 하고 그의 대가로 받은 티셔츠를 입은 것이 이렇게 까지 문제가 되는 것인지 의문을 던졌고,

개인에겐 사상의 자유가 있으며 그것을 문제 삼는것은 옳바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넥슨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 계약관계는 모르겠고, 개인적인 잘못의 대한 책임 회사가 알아서 해줘야 하고 개인은 무조건 보호 받아야 한다 " 라는 태도는 이기적인 태도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 출처 나무 위키 >


< 이후 반응 >


먼저 클로저스 성우를 교체하고 난뒤에 게시판은 여전히 폭발적이었다. ( 티나 캐릭터가 " 예약 구매 " 신청 기간 이었고, 티나가 출시하고 난뒤엔 더욱더 폭발적 이었다. )

게임 홈페이지나 몇몇 개인 블로그와 팬 카페에서는 다행이다 라고 말이 나오고 있었고,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실망이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었다.

이후 메갈리아 사이트에서 넥슨 불매운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되려 해당 사건직후 클로저스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사건의 대해 몰상식하게 참여했던 웹툰작가들 역시 별점테러를 받았고, 댓글에서는 친 메갈리아와 반 메갈리아가 나뉘어 싸우는 등의 행위가 보였다.


이후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중심으로 넥슨 회사 앞에서 시위가 열리게 되었는데, 요구는 이러했다.

" 김자연 성우를 원래대로 돌려 놓는것 "


원래대로면, 김자연 성우와 계약한 이후에 김자연 성우가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면 이렇게 커질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를 남녀차별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감자연 성우의 이름을 걸고 들고 일어나게 되면서 일도 커지고, 김자연 성우의 대한 이미지가 추락한것으로 보인다.